신범철 국방차관, 美 주최 우크라이나 지원 논의 참석

신범철 국방차관, 美 주최 우크라이나 지원 논의 참석

2022.05.24.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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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어제(23일)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주최로 열린 해당 회의에는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해 우크라이나 전황 공유, 각국 지원 현황, 지원 공조를 위한 토의 등을 진행했습니다.

신 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 헌장 원칙 위배 행위로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지금까지 정부 차원에서 제공한 인도적 지원과 비살상용 군수품 지원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또,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우리 책임과 역할을 고려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기여할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은 지난 4월 창설돼 매월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협의체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한국, 일본, 뉴질랜드 등이 참여합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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