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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21일)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남성 편중된 내각 구성에 대한 외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답변을 두고 국제사회에 부끄러운 성 평등 인식을 보여줬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이수진 대변인은 오늘(22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답변은 성 평등 인사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추기 위한 비겁한 책임회피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윤석열 내각은 19명 국무위원 가운데 여성이 3명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여가부 폐지를 고집하고 남성 중심의 인사를 계속하면 성 평등은 요원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여성이 직면하는 구조적 성차별을 직시하라며 성 평등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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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변인은 윤석열 내각은 19명 국무위원 가운데 여성이 3명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여가부 폐지를 고집하고 남성 중심의 인사를 계속하면 성 평등은 요원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여성이 직면하는 구조적 성차별을 직시하라며 성 평등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전환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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