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방한 마지막 날, 한미 정상 항공우주작전본부 방문

바이든 방한 마지막 날, 한미 정상 항공우주작전본부 방문

2022.05.20. 오후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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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이 한반도 항공우주작전 컨트롤 타워인 항공우주작전본부를 찾아 작전 현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방한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오산 공군 기지 지하 벙커에 있는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합니다.

역대 미 대통령 대부분은 방한 시 오산 기지를 이용했지만 오산 기지 내 한국 공군작전사령부나 예하 부대를 찾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 정상은 이곳에서 연합 공중작전 현황을 보고받으며 공고한 한미 동맹을 과시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방침입니다.

공군작전사령부 산하 KAOC는 한반도 상공의 모든 항공기를 식별할 뿐 아니라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임무를 맡는 등 한반도 내 모든 항공우주작전을 지휘·통제하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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