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김은혜, KT 취업 청탁 의혹"..."관여한 적 없어"

[굿모닝] "김은혜, KT 취업 청탁 의혹"..."관여한 적 없어"

2022.05.20. 오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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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과거 KT에 근무할 당시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거론된 사람은 실제로 합격 되지도 않았다며 부정 채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어제) :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KT 재직 시 신입사원 공채에 지인의 취업을 청탁한 사실이 김성태 전 의원 딸 부정 취업사건 판결문 증거 자료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장 공천을 철회해야 합니다. 검찰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김은혜 후보를 기소하지 않았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말한 사회적 강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요구합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어제) : 어떤 식으로든 저는 그 보도에서 얘기했던 부정채용에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어오기 직전에 알아본 결과를 누가 말씀 주시는데 그 거론됐던 분이 KT에 채용된 적이 없다고 하던데요. 채용된 적이 없는 분이라고 하는 것을 제가 KT에 부탁해서 아랫분들이 확인했습니다. (추천한 적이 없다는 거죠?) 그런 부정 채용에 제가 관여한 적이 전혀 없고요.]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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