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단, 아파치 부대 창설...2개 대대 상시 주둔

한미연합사단, 아파치 부대 창설...2개 대대 상시 주둔

2022.05.19. 오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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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단에 아파치(AH-64E) 공격헬기 부대가 창설돼 2개 대대가 상시 주둔합니다.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에 따르면 한미연합사단은 그제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아파치 공격헬기로 구성된 5-17공중기병대대 창설식을 개최했습니다.

아파치 대대가 창설되면서 기존 연합사단에 순환 배치됐던 아파치가 고정 배치되게 됐습니다.

아파치 헬기는 해상으로 침투하는 북한 공기부양정 등을 격파하는 특수임무 등에 동원되고, 미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주한미군 아파치 대대와 포병여단 본부 등을 고정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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