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정부·국회 모두 5·18 행사 참석...최고의 통합"

"대통령실·정부·국회 모두 5·18 행사 참석...최고의 통합"

2022.05.17. 오전 11: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행사를 하루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측은 대통령실과 정부, 국회 모두가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최고의 통합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많은 분의 참석이 윤 대통령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그동안 보수정부가 기념행사에 참석했을 때 이슈가 됐던 부분도 아우를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형태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분이 함께하는 것으로 이미 메시지를 대신한 만큼 그런 부분에 대해선 주목도가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윤 대통령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로 헌법을 바꿀 때 이런 논의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밝힌 것으로 안다며 국회가 어떤 계기로 개헌을 논의할 때 진행될 거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