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尹 대통령 시정연설, 민생 절박·국회 존중 의미"

국민의힘 "尹 대통령 시정연설, 민생 절박·국회 존중 의미"

2022.05.16.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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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민생이 절박하다는 것이고 국회를 존중하겠다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했고 취임 일주일 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소상공인 보상과 민생안정, 방역보강을 위해 59조 4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요청했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호소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국민의 희생이 상처가 아닌 자긍심으로 남도록 국회가 나설 때라는 제안에 깊이 공감한다며, 민주당이 함께 나서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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