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예람 중사 특검' 후보에 이인람·안미영 변호사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의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로 이인람, 안미영 변호사가 최종 추천됐습니다.

여야 교섭단체는 법원행정처와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특검 후보 가운데 이들 2명을 최종 후보로 결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했습니다.

이인람 변호사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군판사 등을 역임한 뒤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민간 위원을 역임했고, 안미영 변호사는 법무부 여성정책과장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들 가운데 1명을, 조만간 최종 특검으로 지명하게 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