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朴 사저 비용, 일정 부분 가세연 도움"

유영하 "朴 사저 비용, 일정 부분 가세연 도움"

2022.03.25. 오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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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朴 사저 비용, 일정 부분 가세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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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성군 사저 매입 비용과 관련해 일정 부분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가 도움을 줬고, 차용한 돈이라 차차 갚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변호사는 TV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당시 집을 구할 때 은행 대출 등에 문제가 있어서 가세연으로부터 차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일방적인 도움은 아니라며 박 전 대통령이 옥중에서 받은 지지자들의 편지와 답장을 묶어 펴낸 책의 인지세 등으로 일부 변제하는 등 계획이 마련돼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또 유 변호사는 탄핵은 돌이킬 수 없는 정치적 사건이 됐지만 개인적인 오욕을 씌운 판결은 긴 호흡으로 재심 청구를 해 명예를 꼭 회복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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