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자 토론 협의하겠지만 양자 토론이 더 유용해"

윤석열 "4자 토론 협의하겠지만 양자 토론이 더 유용해"

2022.01.27.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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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자 토론도 협의해보겠지만 양자 토론이 후보의 입장을 전달하기에 더 유용하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모든 정당이 4자 토론을 하자면 협의해보겠다면서도, 국민에게 제대로 입장을 설명할 수 있는 더 유용한 방식은 맞수 토론, 즉 양자 토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정치 공약을 발표한 뒤 취재진 질문에도 당 경선 과정에서 다자 토론을 해보니 상대에 대한 생각을 검증하는 논의가 이뤄지기 어려웠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TV 토론팀은 일단 제3의 장소에서의 양자 토론을 민주당에 제안한 만큼 방송사의 4자 토론 협의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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