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이번 추경, 속도 중요... 임대료 부담 경감 방안 논의해야"

김 총리 "이번 추경, 속도 중요... 임대료 부담 경감 방안 논의해야"

2022.01.27.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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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임대료 부담이라며 임대인도 부담을 나누는 상생의 방안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1차 추경안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회가 논의를 본격화하면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속도가 중요하다며 정치권에서도 긴박한 상황을 감안해 추경 필요성을 논의한 만큼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이 시급한 만큼 우선 국채발행을 통해 대부분의 재원을 충당하고, 오는 4월 2021 회계연도 결산이 끝나는 대로 추가 세수를 활용하여 상환해나갈 예정"이라며 "국채 발행 시기를 적절히 나눠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재윤 (j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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