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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일정으로 호남 지역을 돌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금까지 보수 정당이 호남 지역에서 얻지 못했던 신뢰를 얻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을 위한 이준석 버스, 이른바 '윤이버스'를 타고 전북을 방문한 이 대표는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첫 행선지로 전북을 찾은 건 윤 후보가 전북에 깊은 관심이 있어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호남지역 200만 가구에 윤 후보의 손편지를 발송하고 있는데 전라선 KTX 고속화 문제를 비롯해 서남대 의대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 후보의 고민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초 호남을 방문해 구체적인 지역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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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 초 호남을 방문해 구체적인 지역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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