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화 시민단체 토론회에 윤석열·안철수 선 긋기

야권 단일화 시민단체 토론회에 윤석열·안철수 선 긋기

2022.01.25.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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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를 논의하는 시민단체 주최 토론회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 측 인사가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양측 모두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시민단체 '통합과 전환'은 오는 27일 연합의 정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윤석열 후보 측 김동철 전 의원과 안철수 후보 측 이신범 공동 선대위원장을 패널로 초청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SNS를 통해 김동철 전 의원의 참여는 개인 자격이라며, 당을 대표해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위치에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당도 이신범 공동 선대위원장이 시대교체에 방점을 두고 참석하려 했지만, 단일화를 둘러싼 억측이 난무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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