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가상자산 급성장...'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야"

尹 "가상자산 급성장...'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야"

2022.01.20.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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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가상자산산업 발전을 위해 명시적으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가상자산 콘퍼런스에서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이 실현되도록 정부가 현실과 동떨어지고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 규모도 코스피 시장을 넘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안전한 플랫폼 조성으로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후보는 신개념 디지털 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진흥청 설립을 통해 관계부처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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