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공직자 재산 공개 DB 일원화·만 나이로 기준 통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9초' 영상을 통해 생활밀착형 공약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과 출연한 영상에서 공직자들의 재산 공개를 DB로 일원화해 국민 누구나 공직자의 재산 감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금과 의료, 복지 등 국민의 실생활에 유의미한 기준이 되는 '만 나이'를 법 개정을 통해 사회적으로 정착시켜 법적 나이 기준의 혼선을 줄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선거대책본부는 지금의 청소년 보호법이나 병역법 등 일부 법률은 '연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등 혼란이 있다며 국제 표준에 맞춰 통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