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코로나 대응에 안보외교 역량 총동원

NSC, 코로나 대응에 안보외교 역량 총동원

2021.12.09. 오후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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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안보외교 부처 차원에서 가용한 모든 역량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NSC는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범정부적 노력이 매우 긴요하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그러면서, 군의 병상과 의료진 지원을 비롯해 안보외교 부처 차원에서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군의관 40명을 민간에 파견하고, 감염병 전담 병상도 기존 158병상에 134병상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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