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천안 독립기념관 찾아 "어려울 때 원류 되새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박 3일 충청 순회 마지막 날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 어려울수록 원류를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1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항일 독립 정신은 빼앗긴 주권만 되찾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국민의 주권과 민주공화국 건립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의 근간도 항일 독립 정신이라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원류를 되새긴다는 측면에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후보는 이어 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고, 지방 기업도 사내 복지를 위해 쓰는 비용을 늘릴 수 있도록 세제 지원이나 정부 투자를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