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창설 43주년..."가장 강력한 연합전력"

한미연합사 창설 43주년..."가장 강력한 연합전력"

2021.11.05.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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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창설 43주년..."가장 강력한 연합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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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전력과 유사시 증원군에 대한 지휘통제본부 역할을 하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창설 43주년인 11월 7일을 앞두고 오늘 서울 용산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폴 러캐머라 연합사령관은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준비된 연합 전력"이라며 "그 어떤 적도 억제하고 필요한 경우 격멸하기 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연합사는 전시작전통제권, 전작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되면 '미래연합군사령부'로 재편해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맡는 새로운 지휘 구조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한미 양국이 내년 상반기까지 연합사의 평택 이전에 합의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창설 기념식이 평택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릴 전망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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