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문 대통령·이재명 회동...'원팀' 탄력 받나?

[뉴있저] 문 대통령·이재명 회동...'원팀' 탄력 받나?

2021.10.26. 오후 7: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청와대에서 만나면서 당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문항을 확정했습니다. 경선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정치권 상황을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성완]
안녕하세요.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만남, 그 회동 장면을 먼저 보고 얘기를 나눠보죠.

[앵커]
16일 만에 만났습니다. 기록을 보니까 여당 대선 후보가 당선되고서 대통령을 만난 게 이틀짜리도 있고 13일짜리도 있고 그렇던데. 16일, 조금 늦게 만나기는 했습니다마는. 50분간 만났던데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김성완]
글쎄요, 그건 두 정치인만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어떤 대화가 오고갔다기보다는 그 장면이 더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백 마디 말보다 사진 한 장이 오히려 더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정치 앨범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만나는 장면 한 장을 넣어 놓을 필요가 있었을 거예요.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임기 말임에도 불구하고 40% 가까이까지 나오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30%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결국 10%를 어떻게 흡수할 것이냐. 그걸 흡수해야 온전히 원팀이 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난 것도 그렇고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을 한 것도 그렇고 역시 원팀이 돼 가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온전하게 흡수할 필요가 있었다. 그런 면에서 문 대통령과 만나는 장면을 앨범에 사진 찍어서 같이 갖고 있어야 나중에 대통령까지 가는 길을 만들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역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그 지지층 자체가 민주당 지지층의 핵심이기 때문에 저렇게 둘이 만나는 사진을 보면 말씀하신 대로 내홍이나 분열의 가능성은 확 줄어들 수도 있겠네요?

[김성완]
그럼요. 그래서 오늘 만나는 장면에서도 앞서 잠깐 이야기가 나왔지만 저도 문재인 정부의 일원이다.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고요. 흥미로운 게 2017년 대선 때 그때 경쟁자였잖아요, 두 사람이. 마음에 많이 남아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참 모질게 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얘기했고요.

[앵커]
그런 걸 신경 쓰십니까라고 할 줄 알았는데 1등 해 보니까 알겠죠.라고.

[김성완]
알겠죠. 제 심정을 알겠죠라고 대답을 하고.

[앵커]
뒤끝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반대죠. 저건 정말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거기 때문에 뒷거래하는 거냐. 문재인 대통령이 병풍을 쳐주는 거냐, 등등등 많은 얘기가, 잘못된 만남이라는 지적이 계속 나왔습니다.

[김성완]
지나쳐요. 왜냐하면 국민의힘도 그랬거든요. 이건 일종의 관례 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집권여당의 대선 후보가 만들어지면 그다음에 현직 대통령하고 만나는 건 그건 지금 국민의힘 전신 정당들에서도 똑같이 했던 거거든요. 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과하게 반응하는가. 청와대도 아마 그걸 의식했기 때문에 야당의 대선 후보도 선출이 되면 문 대통령하고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야당 입장에서는 나름의 목적이 저는 있었을 것 같아요. 물론 여러 가지 의심하는 생각들은 있을 수 있겠지만 이철희 정무수석이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한 거 아닙니까? 대장동의 대 자도 나오지 않았다. 검찰 수사 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건데요. 야권 입장에서는 어찌됐든 간에 대장동 문제 그리고 또 특검이라고 하는 걸 끝까지 대선 끝날 때까지 가지고 갈 이슈라고 바라보는 거죠.

그런데 현직 대통령하고 지금 민주당의 후보하고 만났을 때 더군다나 민주당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 휩싸여 있다고 하면 대통령으로서 뭔가 지금 민주당 후보를 봐주기 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 이런 의혹을 제기한다면 나중에 가서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게 미진한 부분을 가지고 특검을 주장하기가 좀 쉽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대통령이 못을 박아서 일요일날 이낙연 전 대표하고 만나는 거 아주 좋았듭니다, 딱 이렇게 해 버리니까 이건 뭔가 민주당에 힘이 확 실리는 그런 느낌인데. 국민의힘으로서는 어쩌면 민주당도 국민의힘의 반발이나 국민 일부의 반발을 생각하지만 워낙 이득이 크니까 그냥 하는 수밖에 없겠죠.

[김성완]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를 언급한 부분은 의미심장한 것 같아요. 문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와 어떤 방식으로든 화해하고 원팀이 돼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경우에 대통령이 만나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일종의 절차적인 측면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후보가 만나기를 바랐던 것 같고요.

만나자마자 문 대통령을 만난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 보면요. 일종의 공인절차예요. 뭐든지 다 그렇지만 이겼다 하더라도 곧바로 이긴 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메달을 목에 걸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광주를 방문하고 봉하마을을 찾았고 그다음에 이낙연 전 대표 만나고 문재인 대통령 만났고 일종의 공인절차를 밟게 되는 거예요.

이제는 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지사가 대선 후보가 아니라고 아무도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거예요. 일각에서는 대장동 의혹이 해소가 안 됐기 때문에 나중에 어찌될지 모른다 이렇게 얘기하겠지만 어쨌든 문 대통령을 만나는 순간 민주당 안에서 공식 후보는 이재명 후보다, 이걸 확실하게 공인받은 그런 셈이 됐다고 볼 수 있고요.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이제는 미래를 얘기해야 될 때가 된 겁니다. 이재명의 시간이 이제 온 거예요.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의 입장에서는 앞으로 미래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될 거고. 그동안에 뭔가 믿지 못하는 불신의 분위기를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로 바꾸어가야 할 그런 상황이 됐다고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야당 얘기로 넘어가 보죠. 최근 여론조사 몇 개를 보면 확실히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내려가는 것 같고. 홍준표 후보는 역전도 하면서 확실하게 또 우세를 갖다가 점하려고 지금 뭔가 기세를 높이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아무래도 그동안에 실언이라든가 여러 가지 해프닝이 영향이 있겠죠?

[김성완]
그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고요. 특히 전두환 옹호 발언이 나온다고 난 다음에 여론이 굉장히 좋지 않았고요. 그리고 윤석열 후보의 사과의 진정성도 의심받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개 사과 사진 이후로 훨씬 더 여론이 안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지율이 빠지는 건 당연한데 지지율이 얼마나 빠졌는가, 이건 지금 여론조사 기관마다 널뛰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단정적으로 제가 어떻게 빠진 게 신뢰도가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일단 보수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나 이런 조사를 보면 홍준표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변별력이 없어졌다. 이거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당내 경선에서 여론조사 비율이 50%가 들어가는 상황이라서 여론조사는 변별력이 사라지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올 법하고. 오히려 홍준표 후보가 여론조사에서는 이길 가능성이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홍 후보 입장에서는 여론조사에서 얼마나 더 격차를 벌려주느냐에 따라서 경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이런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앵커]
윤석열 후보 캠프 쪽에서는 날 잡아서 아마 다음 달이면 광주를 한번은 가겠다라고 하는 건데 광주에서는 또 그렇게 해서 면죄부를 삼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 면피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여론이 있고 해서 가면 될지, 갈 수는 있을지 어떻습니까?

[김성완]
가면 지금 가야 되죠. 그런데 지금 안 가잖아요. 다음 달 가겠다고 하는데 다음 달 5일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결정일입니다. 그러니까 5일 전에 가겠다는 뜻인지 후에 가겠다는 뜻인지도 명확하지 않아요. 그런데 5일 이후에 가겠다고 하는 얘기는 만약에 경선에서 떨어지고 난 다음에 결국 당내 후보가 되지 못하고 가겠다는 뜻인지, 후보가 된 다음에 가겠다는 뜻인지도 명확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윤 전 총장 측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가 대선후보가 돼서 그다음에 가겠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상식적으로 추론해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가서 금방 호남의 상처받은 분들이 그 상처가 치유될 수 있을 것이냐. 저는 그렇게 빨리 치유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아요.

[앵커]
그러고 보면 송구스럽습니다라고 하는 것도 광주에 바로 가서 했거나 차라리 그게 나을 뻔도 했겠네요.

[김성완]
그러니까 문제가 있다고 하면 제일 확실한 방법으로 사과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주고 그러고 난 다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진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일정 취소하고 광주로 달려가고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다른 계산들을 자꾸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발언들도 자꾸 사과 아닌 듯한, 마지못해서 사과하는 듯한 태도나 SNS 올라오는 글들이나 사진이나 이런 것들이 그런 모습들을 보여줬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게 더 상처를 덧나게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마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된다고 하더라도 광주를 몇 번 어떻게 방문할지는 모르지만 당분간은 그 상처가 쉽게 치유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국민의힘은 오늘 아주 중요한 고비를 하나 넘었습니다. 여론조사를 하는데 문항을 어떻게 할 거냐. 그러니까 저쪽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하고 우리 후보 중에 누가 제일 경쟁력 있게 한판 벌이겠습니까, 이렇게 물으면 간단한데. 그것보다는 누구하고 누구, 누구하고 누구, 누구하고 누구 이렇게 네 번을 나눠 묻는 게 좋겠다라고 하는 입장도 있었는데 결국 한 번 묻는 것으로 바뀐 거죠?

[김성완]
짜장면도 아니고 짬뽕도 아니고 짬짜면을 만드는 게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가상대결하고 그다음에 4지선다 둘 중에 하나 선택하자고 얘기했더니 가상과 4지를 적당히 버무려놨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지금 말씀드리면 이게 명확한 문항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두 개를 섞으려면 이렇게 섞어야 돼요. 그러니까 이재명과 누구, 이재명과 누구, 이재명과 누구. 네 후보가 대결합니다. 네 후보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1번 누구, 2번 누구, 3번 누구, 4번 누구 이렇게 1, 2, 3, 4 중에서 누구를 고르도록 이렇게 돼 있는 건데요. 제가 오늘 여론조사 전문가한테 너무 신기한 질문이어서. 이렇게 보통 길게 안 만들고 이렇게 복잡하게 안 만들거든요. 이런 여론조사 질문 문항 그동안에 후보 단일화나 대선 과정에서 본 적이 있느냐 이렇게 얘기했더니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거예요.

[앵커]
그러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누가 제일 경쟁력 있습니까?

[김성완]
그렇게 물어보든가, 그렇게 아주 심플하게 물어볼 텐데. 그러니까 이건 고육지책이기도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홍준표, 유승민 후보 쪽에서 계속 4지선다를 고집해 왔거든요. 그런데 거의 배수의 진처럼 쳤단 말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만약에 여기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4지선다라는 것을 형식적으로나마 수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나중에 가서 진짜 경선 승복을 안 하는 그런 문제까지 가는 게 아닌가, 이런 우려를 했을 것 같고요. 윤 전 총장 입장에서 바라볼 때 그럼 이렇게 왜 짬짜면처럼 만들어놓은 것을 받아들였는가 이렇게 보면 일반적으로 여론조사 질문 문항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놓으면 생각이 너무 복잡해져요. 대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앵커]
그러면 보통 일반인들은 귀찮아지는 거예요?

[김성완]
그렇죠. 안 하거나 확실한 지지층만 끝까지 들어가서 응답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앵커]
핵심 지지층을 중심으로 한 당의 지지층.

[김성완]
네. 그러니까 역선택을 하려고 해도 역선택 자체가... 저한테 여론조사 전화가 온다고 한다는 보장도 없는 거잖아요. 준비를 했다가 나한테 이런 문항이 들어오면 이렇게 답변해야지 쉽지 않다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역선택을 걸러내는 효과도 나타날 수 있겠다. 그런 부분들을 아마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다음 달 5일 대선 후보를 치르게 되고 선거와 관련해서 여론조사 관련해서는 1일부터 당원들은 투표를 해야 될 거고 국민 여론조사는 그다음이고 그렇겠습니다마는 어떻습니까? 윤석열 후보 측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많이 몰려 있는 것으로 봐서는 당의 조직력은 윤석열 후보 쪽으로 간 것 같기도 하고. 홍 후보 쪽에서는 국회의원이 몇 명 안 왔어요. 그러니까 일반 여론조사 쪽에서는 더 힘을 얻으려고 하는 것 같고. 어떻게 역전이 일어날 것인가? 맨 처음 결과와 비교한다면?

[김성완]
그러니까 윤석열 캠프에서 여론조사 문항 이걸 받은 이유 중에 하나가 그거일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여론조사에서 설사 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 격차는 크지 않을 것이다. 결국 당원 50%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을 개연성이 굉장히 높고요. 이거는 제 말이 아니라 오늘 어떤 모 캠프에 있는 인사를 만났을 때도 윤석열 후보가 당내에서 지지세가 그래도 50% 가까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런 얘기를 전해요. 이건 무슨 얘기냐 하면 기존에 아주 전통적인 당원들이 50% 있잖아요. 그리고 새로 가입했다고 하는 당원이 한 절반 정도, 50% 정도 되는데요. 그 새로 가입했다고 하는 당원 가운데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서 들어온 당원도 적지 않다는 거죠. 그런 데다가 2040세대가 들어가 있는 게 한 40% 조금 넘는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 지지세는 홍준표 후보 쪽에 좀 더 가깝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나누면 어떻게 되냐면 이렇게 크게 두 조각이 있는데 2040이 40%를 차지한다고 하면 홍준표 후보가 강세가 정말 예상되는 건 4분의 1조각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머지, 윤석열 후보가 당원조사에서 격차를 확실하게 한 번 벌려주면 충분히 우리가 이길 수 있겠다. 더군다나 현역 의원들이 많이 들어와 있거든요. 당원 리스트를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그 당원들을 설득해서 윤석열 후보 쪽으로 끌고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저렇게 짬짜면으로 만들어놔도 받겠다. 나중에 가서 승복 못 하는 부작용이 나오는 것보다 차라리 받아주는 모양을 취하고 나중에 가서 꼼짝도 못하게 만들겠다, 이런 전략이 저는 포함되어 있는 측면이 있다고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5일입니다.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마지막으로 가고 있는데 결과는 또 그때 가서 살펴보기로 하죠.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