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가부 폐지론에 "국민 기대 부응하게 최선"

정영애, 여가부 폐지론에 "국민 기대 부응하게 최선"

2021.10.22.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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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여가부 폐지론에 대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본연 기능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2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가부 폐지론이 왜 나온다고 생각하느냐는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 질의에, 지난해 여러 가지 정치적 사건들과 관련해 여가부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부분도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성 평등과 포용, 배려가 필요한 집단이 있고, 이들에 대한 여가부 정책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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