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인 원희룡 부인 "이재명 소시오패스 경향"

정신과 의사인 원희룡 부인 "이재명 소시오패스 경향"

2021.10.22. 오후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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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국민의힘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부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소시오패스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 전 지사의 부인 강윤형 씨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본인은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것이 소시오패스의 전형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욕설 영상이나 국정감사 때 답변 태도를 보면 남의 고통이나 피해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행태를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올바른 정신과 의사라면 진료실에서 본인이 관찰하고 충분히 면담하지 않은 특정 개인에 대해서 정신과적 견해를 내지 않는다며, 동료 의사들의 명예에 먹칠하는 행위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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