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탄소중립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전폭 지원"

문 대통령 "탄소중립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전폭 지원"

2021.10.19.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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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는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설 것입니다.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입니다.

정부는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하여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고, 온실가스 인지예산제도도 도입했습니다. 내년도 탄소중립 예산은 12조 원 규모로 대폭 확대 편성했습니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재정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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