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쿠팡 국정감사 증인으로...대기업도 줄소환

카카오·쿠팡 국정감사 증인으로...대기업도 줄소환

2021.09.28. 오전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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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쿠팡 같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주요 대기업 임원진들이 다음 달 국정감사 증인으로 대거 채택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27일) 전체회의에서 박대준 쿠팡 대표와 류긍선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를 비롯한 국내 온라인플랫폼 사업자 관계자 14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또,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문어발 확장 논란이 제기된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과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 같은 주요 대기업 총수와 임원진을 대거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역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포함한 1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환경노동위원회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사를 포함한 증인 5명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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