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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곽상도 의원 아들이 50억 원을 받은 것에 젊은 세대가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눈높이에 맞춰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인천공항에서 YTN 취재진과 만나 당내 초선 의원들이 곽상도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당했기 때문에 당내 징계 절차는 어렵지만, 곽 의원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라며 성역 없는 검찰 수사를 통해 국회의원의 품위 유지에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면 그 이상의 조치도 당연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추석 전에 인지했다는 지적에는 정보지를 통해 곽 의원의 이름을 본 적이 있다면서도, 미국에 있어서 곽 의원에게 물어보겠다는 정도만 전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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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인천공항에서 YTN 취재진과 만나 당내 초선 의원들이 곽상도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당했기 때문에 당내 징계 절차는 어렵지만, 곽 의원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라며 성역 없는 검찰 수사를 통해 국회의원의 품위 유지에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면 그 이상의 조치도 당연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당 지도부가 추석 전에 인지했다는 지적에는 정보지를 통해 곽 의원의 이름을 본 적이 있다면서도, 미국에 있어서 곽 의원에게 물어보겠다는 정도만 전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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