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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은 검찰과 언론, 야당 카르텔의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보복성 고발장을 작성해 야당에 전달하면, 야당은 정치공세와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언론은 이를 부풀려 개혁을 저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덮기 위해 자신과 박지원 국정원장 탓을 하고 있지만, 국민의힘과 함께 그 대가를 단단히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해 당 대표 시절 10만여 명의 권리당원들이 반개혁적 태도에 실망해 탈당했다면서, 개혁이 두려운 자는 리더 자격이 없고 진정한 대선후보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은 호남의 표심이 지혜롭게 발휘돼야 민주 정부 4기 수립도 비로소 가능하다면서, 호남이 지지한다면 조만간 2위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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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전 장관은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보복성 고발장을 작성해 야당에 전달하면, 야당은 정치공세와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언론은 이를 부풀려 개혁을 저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덮기 위해 자신과 박지원 국정원장 탓을 하고 있지만, 국민의힘과 함께 그 대가를 단단히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해 당 대표 시절 10만여 명의 권리당원들이 반개혁적 태도에 실망해 탈당했다면서, 개혁이 두려운 자는 리더 자격이 없고 진정한 대선후보가 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은 호남의 표심이 지혜롭게 발휘돼야 민주 정부 4기 수립도 비로소 가능하다면서, 호남이 지지한다면 조만간 2위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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