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준석 "일정대로 버스 출발하면 국민 관심 더 높아질 것"

[현장영상] 이준석 "일정대로 버스 출발하면 국민 관심 더 높아질 것"

2021.07.29.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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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대권 주자들이 오늘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향후 경선 운영과 관련해 당 대표와 대권 주자들 사이 활발한 의견 교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오늘 이렇게 우리 당의 대선 후보로 다들 경쟁해 주실 훌륭한 선배님들 모시고 이렇게 자리하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고 또 영광입니다.

방금 전에 전달해 드린 이 자료집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지난 몇 주간 공모했던 내용입니다.

저희가 정당의 정책공모 전에 2760건이 넘는 공모가 들어와서 그 내용을 저희 의원님들과 그리고 사무처에서 추려서 정리한 자료집입니다.

이 내용들은 오늘부터 자유롭게 캠프에 상의하셔서 본인의 공약으로 활용하실 수 있고요.

다만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시면 우리 김도읍 정책위의장님께 연락을 주시면 해당 공약을 제안하신 분과 연결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당은 또 젊은 세대가 저작권이나 이런 것에 민감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공약에 대해서 철저하게 실명제를 하면서 정책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지난 당 대표 취임 이후 한 50일여 되는 기간 동안에 우리 당의 대선 후보군 풀이 참 풍성해졌고 지금 이 시간에도 존경하는 권영세 의원님께서는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시면서 더 다양한 분들이 우리 당의 경선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아마 8월 30일 그때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이 언론에 공지하신 것처럼 일정대로 우리 당의 경선 일정이 경선 버스가 출발하게 되면 아마 국민들의 관심이 우리 당으로 향해서 정말 즐겁고 서로 시너지가 나는 경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이유는 경선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 후보자님들께서 생각하시는 꼭 반영되었으면 하는 점들을 잘 경청하기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앞으로 기탄 없이 말씀해 주시고 또 그리고 앞으로 경선의 관리나 준비에 있어서 우리 서병수 위원장님이 총책임을 맡으셨기 때문에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저희가 잘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환영하고, 저희가 아까 결의를 다졌던 것처럼 꼭 내년 3월에는 이 멤버들 다같이 모여서 우리의 승리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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