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대중 도서관 방문 6·15 맞춰 공개

윤석열, 김대중 도서관 방문 6·15 맞춰 공개

2021.06.15.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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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했던 사실을 6·15 남북공동선언일에 맞춰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캠프 이동훈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이 지난 11일 김대중 도서관을 찾아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방명록에 정보화 기반과 인권 가치로 새 지평선을 연 김대중 대통령의 성찰과 가르침을 새기겠다고 썼습니다.

윤 전 총장의 김대중 도서관 방문 사실은 남북공동선언일에 맞춰 뒤늦게 공개됐지만, 일각에선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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