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 모 중사 부모, 오늘 국방부 검찰단 첫 참고인 진술

故 이 모 중사 부모, 오늘 국방부 검찰단 첫 참고인 진술

2021.06.15.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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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를 입고 숨진 공군 고 이 모 중사의 부모가 오늘 오후 국방부 검찰단에 대한 첫 참고인 진술에 나섭니다.

유족 측 변호인은 이 중사의 부모가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단을 만나 수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추가 성추행과 2차 가해 의혹과 관련한 고소 내용은 물론, 이 중사가 숨지기 전 피해를 호소한 내용 등 이번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진술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유족 측은 또 국방부 검찰단이 양성평등 센터의 허술한 보고 문제뿐 아니라, 사건 발생 이후 보고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문제도 분명히 밝혀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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