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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9일) 저녁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처음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한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의견을 전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광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로부터 '부적격' 후보자 3명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여러의혹이 제기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와 부동산 정책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내부에서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의견을 전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광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로부터 '부적격' 후보자 3명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여러의혹이 제기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와 부동산 정책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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