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긴급지시..."모든 자원 동원 조치"

정세균 총리 긴급지시..."모든 자원 동원 조치"

2021.03.02. 오전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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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강원 영동 지역 폭설과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고 관계기관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장관에게 폭설이 내린 지역의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차 안에 있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오전 출근 때 시내 곳곳에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제설 작업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동해안은 10∼30㎝, 영서 지역은 5∼10㎝, 남부 내륙은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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