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사 1명 코로나19 확진...군내 거리두기 14일까지 연장

육군 병사 1명 코로나19 확진...군내 거리두기 14일까지 연장

2021.03.01.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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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세종시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이며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내 거리두기 2단계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장병들의 휴가는 부대 병력 20% 이내에서 허용되며, 외박과 면회는 계속 통제됩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에 사는 장병의 휴가도 제한할 수 있으며, 외출은 현장 지휘관 판단하에 안전지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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