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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익공유제'와 관련해 반대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자체적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1,013명에게 이익공유제에 대한 인식을 물어본 결과,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9.6%, 동의한다는 응답이 44.8%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찬성 여론이 높았지만, 보수층과 중도층에서는 반대 여론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많았고,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직업별로 보면 학생들 가운데에 동의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자영업자의 경우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14%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자체적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1,013명에게 이익공유제에 대한 인식을 물어본 결과,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9.6%, 동의한다는 응답이 44.8%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치·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찬성 여론이 높았지만, 보수층과 중도층에서는 반대 여론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많았고,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직업별로 보면 학생들 가운데에 동의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자영업자의 경우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14%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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