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 마감...서울 14명·부산 9명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 마감...서울 14명·부산 9명

2021.01.21.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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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21일)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했습니다.

서울시장 공천 신청자에는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과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조은희 현 서초구청장 등 모두 14명입니다.

부산시장 공천에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박민식 전 의원 등 9명이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후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6일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초반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불발되면서, 당내 경선 흥행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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