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주택자도 종부세 폭탄...완화 방안 추진"

국민의힘 "1주택자도 종부세 폭탄...완화 방안 추진"

2020.11.24.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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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폭탄이 패닉을 낳고 있다며 국민이 조세 저항에 나설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24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공시가 현실화를 밀어붙이면서 1주택자도 종부세 폭탄을 맞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이 분개해 조세 저항에 나서기 전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내년에는 서울의 모든 자치구가 종부세를 내야 할 상황에 놓일 것이라면서, 주택 장기 보유 공제를 확대하고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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