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통지문에 감격한 듯 북한 옹호 납득 어려워"

김종인 "통지문에 감격한 듯 북한 옹호 납득 어려워"

2020.09.29.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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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서 보냈다는 통지문에 다들 감격한 듯이 북한을 옹호하는 듯한 여권의 태도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엇이 그렇게 김정은한테 아쉬운 게 있어서 북한의 아주 못된 행위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지 않느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민이 매우 분노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보다 더 소상한 설명을 국민 앞에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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