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교도소 35년 만에 신축...2022년 4월 개소

국군교도소 35년 만에 신축...2022년 4월 개소

2020.09.14.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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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 내 유일한 교정·교화 기관인 국군교도소가 35년 만에 신축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축 교도소는 현재 경기 이천에 있는 국군교도소 연병장에 지어지게 되고, 2022년 완공되면 기존 교도소 건물은 철거됩니다.

새 국군교도소에는 국내 교정시설 가운데 최초로 수용자들이 낮에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인 '주간 휴게실'이 설계에 반영됐습니다.

이태명 국방부 국방조사본부장은 국군교도소가 수용자 교정 문화를 선도하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공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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