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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재산신고 누락 사실 유출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여당 의원실에서 사실 확인을 요청해 확인해준 적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선관위 박영수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 행안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당사자인 조 의원도 모르는 상태에서 여당 보도자료가 먼저 나온 건 선관위가 자료를 제공했기 때문 아니냐는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내고 선관위가 고발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여당 의원의 요구에는 응하고, 야당의 요구에는 묵묵부답이라며 선관위의 여당 눈치 보기가 임계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선관위 박영수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 행안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당사자인 조 의원도 모르는 상태에서 여당 보도자료가 먼저 나온 건 선관위가 자료를 제공했기 때문 아니냐는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내고 선관위가 고발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여당 의원의 요구에는 응하고, 야당의 요구에는 묵묵부답이라며 선관위의 여당 눈치 보기가 임계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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