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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국회 재난재난대책 본부 회의가 긴급 소집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회 재난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국회를 출입하는 민간 통신사 소속 취재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자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기자와 같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당시에는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48시간 이후에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으로 나와 현장에 복귀했다고 재난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회는 서둘러 확진 기자의 날짜별 세부 동선을 파악해 공개하고 동선이 겹치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당 기자가 머물렀던 소통관 2층을 비롯해 본청과 의원회관 일부 층을 오후부터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재난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국회를 출입하는 민간 통신사 소속 취재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자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기자와 같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당시에는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48시간 이후에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으로 나와 현장에 복귀했다고 재난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회는 서둘러 확진 기자의 날짜별 세부 동선을 파악해 공개하고 동선이 겹치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당 기자가 머물렀던 소통관 2층을 비롯해 본청과 의원회관 일부 층을 오후부터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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