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부·여당과 의협, 대국민 사과문 내야"

국민의힘 "정부·여당과 의협, 대국민 사과문 내야"

2020.09.05. 오후 9: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정부와 의사협회가 대타협을 이루긴 했지만 국민을 향한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은 없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양측이 국민을 볼모로 치킨 게임을 하는 동안 코로나19 방역과 응급의료 현장은 극심한 혼란과 비극을 겪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19 전쟁 시기에 2년 동안 묵혔던 의대 정원 확대 카드를 꺼내 들었고 의협도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단체행동으로 믿음을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