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안보실장·양제츠 회담 종료...오찬 협의 계속

서훈 안보실장·양제츠 회담 종료...오찬 협의 계속

2020.08.22.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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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의 회담이 조금 전 끝났습니다.

두 사람은 이어서 오찬을 함께 하며 현안에 대한 협의를 계속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일정을 비롯해 한반도 정세와 코로나19 협력, 양국 고위급 인사 교류 등이 의제가 됐습니다.

한중 양국은 시 주석의 연내 방한을 추진해 왔지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시기를 잡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서 실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음성이 나와도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5일 동안 자가격리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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