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월북 모습 7차례 찍혀"...군경 책임자 문책

[YTN 실시간뉴스] "월북 모습 7차례 찍혀"...군경 책임자 문책

2020.07.31. 오후 6: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어제 국회를 통과한 임대차 보호법이 오늘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속전속결로 법안을 통과시킨 민주당은 다음 달 4일 본회의에서 남은 부동산 법안을 마저 처리할 것임을 거듭 밝혔고, 통합당은 의회주의 파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 홍천에서 캠핑한 일가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홍천 캠핑 모임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귀국한 우리 국민 72명 가운데 31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습니다.

■ 산업활동 3대 지표인 생산과 소비, 투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에 일제히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와 미래 경기를 진단하는 지표도 모두 개선돼 경기가 반등 조짐을 보인다는 기대가 나오는데, 세계 경제 회복 여부가 주요 변수입니다.

■ 탈북민 김 모 씨가 헤엄쳐 월북하는 과정에서 우리 감시 장비에 7차례나 포착됐다고 군이 밝혔습니다. 지휘 책임을 물어 해병 2사단장은 보직 해임, 김포경찰서장은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