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백선엽 빈소 조문..."후배 아끼던 분"

이해찬, 백선엽 빈소 조문..."후배 아끼던 분"

2020.07.13. 오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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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고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2일) 저녁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백 장군의 빈소를 찾아 헌화하고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이 대표가 2005년 총리 시절, 백 장군을 만났던 기억에 대해 유가족과 이야기를 나눴고, 백 장군을 후배 군인들을 아끼고 건강한 분으로 기억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송 대변인은 또 상주가 논란이 되고 있는 국립현충원 안장 문제에 대해 고인이 건강하던 시절, 대전으로 가기로 가족 간 사전 얘기가 돼 있었고, 대전과 서울 모두 국립현충원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에 앞서 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인 이낙연 의원도 백 장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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