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주한미군 업무복귀...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노력"

靑 "주한미군 업무복귀...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노력"

2020.06.04.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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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무급 휴직 중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의 업무 복귀를 계기로 조속한 시일 안에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G7 참여국 확대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NSC 상임위원회는 국가안보실장과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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