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3차 추경 시급...21대 첫 본회의 빨리 열자"

김태년 "3차 추경 시급...21대 첫 본회의 빨리 열자"

2020.05.26.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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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정부와 함께 3차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준비해 재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일자리와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산업 구조의 급속한 변화를 가져와 평시 개혁 전략으로는 전방위 대응을 추진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가족 가운데 아픈 사람이 있으면 빚을 내서라도 살린 뒤 건강을 회복해 갚으면 되듯이 당장 재정 건전성만 따지다가 경제 위기가 더 심각해지는 것을 방치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21대 국회도 빨리 일을 시작해야 한다며 오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합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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