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땜질식 대책은 그만...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대책 만들라"

"땜질식 대책은 그만...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대책 만들라"

2020.05.21.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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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사고 등과 관련해 땜질식 대책은 이제 끝내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대책을 내놓으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그때그때 땜질하는 방식은 이제 끝내야 한다며, 건설현장 곳곳에 있는 화재 취약요인을 모두 드러내 확실히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고의 경중에 상응하는 처벌이 반드시 뒤따르도록 해서 사업주와 관리자의 책임을 담보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대책 수립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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