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통합당 지난해 '5·18 망언'은 2차 가해...실체적 변화해야"

민생당 "통합당 지난해 '5·18 망언'은 2차 가해...실체적 변화해야"

2020.05.18.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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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은 미래통합당이 과거 당 소속 의원들의 5·18 모욕 발언에 대해 사과한 만큼, 이제 실체적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생당은 논평을 통해 통합당은 5·18 피해자와 유족들의 가슴에 칼을 들이댄 2차 가해집단이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과 한마디와 일회성 묘역 봉사는 쉽지만, 광주시민이 인정할 만한 변화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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