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 34점·유품 7천여 점 발굴

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 34점·유품 7천여 점 발굴

2020.05.14.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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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어제까지 강원도 DMZ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진행한 유해발굴 작업에서, 유해 34점과 유품 7천여 점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지뢰 61발과 불발탄 9백여 발도 식별해 제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국방부는 발굴한 유해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 유가족 시료 채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료 제공으로 유해 신원이 확인되면 심사를 거쳐 최대 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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