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부처님의 가르침은 다시 일어서게 하는 큰 힘"

정세균 국무총리는 부처님의 소중한 가르침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지금,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큰 힘이 돼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개인 SNS에 올린 글에서 "많은 국민께서 양보와 배려의 덕을 베풀며 이타행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계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부처님께서는 이웃을 이롭게 하는 나의 이타행이 타인뿐만 아니라 나에게 내재 된 일체의 고통까지 정화할 수 있고, 희망이 넘쳐나는 자비 공동체를 이루는 최상의 가치라고 이르셨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부처님의 가피 아래 모두가 행복한 그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