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완치 판정 받은 군 간부 등 2명 재확진...병원 재격리"

국방부 "완치 판정 받은 군 간부 등 2명 재확진...병원 재격리"

2020.03.29.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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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 판정을 받았던 육군 간부 1명과 공군 계약직 근로자 1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재확진 판정을 받은 이 두 명은 지난 20일 완치 판정을 받아 1주일 동안 예방적 격리 조치 후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이어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39명 가운데 30명이 완치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귀국한 한빛부대 11진 장병들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해단식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 휴가를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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