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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 경제 활력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과감하고 신속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정부 초동 대처가 실패했다며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71명 추가돼, 2,33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가 447명 늘어난 천5백여 명, 경북 4백여 명으로, 두 지역 확진자만 전체의 85%인 2천 명에 육박하고 있고, 충남 지역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 현재 국내에 있는 신천지교회 신도 21만 명 가운데 미성년자와 주소지 불명자를 제외한 19만 명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빠뜨려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대구시가 신천지 측 책임자는 물론 신천지 연루 사실을 숨겨 방역에 혼선을 준 이들을 전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혼란을 빚었던 마스크 특별공급이 시작됐습니다. 1인당 5장씩 한정 판매했는데 빗속에도 수천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 등 도심은 1차 판매 지역에서 대부분 제외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71명 추가돼, 2,33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가 447명 늘어난 천5백여 명, 경북 4백여 명으로, 두 지역 확진자만 전체의 85%인 2천 명에 육박하고 있고, 충남 지역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 현재 국내에 있는 신천지교회 신도 21만 명 가운데 미성년자와 주소지 불명자를 제외한 19만 명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빠뜨려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대구시가 신천지 측 책임자는 물론 신천지 연루 사실을 숨겨 방역에 혼선을 준 이들을 전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혼란을 빚었던 마스크 특별공급이 시작됐습니다. 1인당 5장씩 한정 판매했는데 빗속에도 수천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 등 도심은 1차 판매 지역에서 대부분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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